연구소 소개

하이테크 미디어 시대의 성육신적 예배 신학을 위한 연구소

현대 교회는 음향 기기와 영상 기기, 전자 악기들을 수용하여 예배와 교육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들어가는 비용이 큰 반면 활용에 있어서 매스 미디어의 세속적인 속성을 넘어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우리 한국 교회에는 과도한 음향과 영상으로 도배된 교회와 그와 반대로 기본 장비도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교회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신학적 연구와 고민 없이 다른 교회의 것들을 유행처럼 답습하거나, 교회를 개척하고 어떻게 예배를 세워갈지 어려워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하이테크 예배 신학 연구소는 하이테크 미디어를 활용하고 있는 현대 교회가 미디어 홍수 속에 매몰되지 않고 바르게 활용하도록 성육신적인 교회론에 기반을 한 예배가 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신학적 연구와 방법론적인 교육을 동시에 수행합니다.

또한 최근 더 기승을 부리는 사기 업체들로 인한 교회의 피해를 미리 막기 위한 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1. 하이테크 시대의 성육신적 목회와 예배에 대한 신학적 연구 및 발표
2. 하이테크 미디어 활용에 대한 연구 및 발표
3. 봉사자, 신학생 및 목회자 대상의 하이테크 미디어 예배 신학 및 사용법 교육
4. 음향, 영상, 악기 시스템의 시공상담, 조정 및 관리, 그리고 컨설팅과 감리
5. 음향, 영상 매체의 목회적 활용, 방송팀과 현대 예배의 목양적 적용에 대한 연구와 제안
6. 사기 업체에 의한 피해 방지를 위한 활동 및 교육

1995년 수원중앙침례교회 녹음실 음향 컨설팅을 시작으로 음향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국내 최대 음향 수입사 SOVICO 재직 시 국내에서 처음으로 음향 엔지니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하여 교회 음향 지원에 관한 프로그램들이 업계에 만들어 지도록 촉진하였으며, 국내 처음으로 디지털 믹서 음향 교육을 국내 TV 방송사 담당자 교육으로부터 시작했다. 세계적인 악기 음향 그룹인 YAMAHA의 한국 법인인 YAMAHA MUSIC KOREA 창립 멤버로 스카웃되어 음향 및 마케팅 담당, 밴드 악기 팀장을 역임하고 교회 지원 사업부를 기획/개발하였다.

그리고 프로오디오 전문지 「SoundArt」, 「SOUND ON AIR」, 월간 「CHURCH MEDIA」등에 전문 음향에 관한 필진으로 정기적으로 기고하였다.
특히 1998년 국내 최초의 음향 전문지 「SoundArt」에 1년 반 동안 “교회 음향 세미나”라는 제목으로 국내 최초로 교회 음향에 대한 기고를 하였다.

현재는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과를 졸업, 본질적 교회 회복을 위한 접근 방법으로 하이테크 예배 신학 연구소를 설립하여 바른 예배 신학에 의한 미디어 사역을 전하고 있고, 한국 교회에서 기술적인 지원을 위해 뜻 맞는 음향 전문가들과 함께 Facebook 교회음향학교 공동 대표로서 운영하고 있다. (사진 : 남산 국악원 공연 음향에서)

2014년 3월 24일 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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