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회에서는 MP3 플레이어 하나 구입하는 것도 부담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손 안의 컴퓨터인 스마트 폰 어플로 음악을 손 쉽게 재생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소개 시켜드릴 앱은 재생을 좀 더 직관적으로 할 수 있는 것으로 기존의 플레이어의 다소 덜 직관적인 것보다 훨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편리한데도 소문이 안난 이유는 이 플레이어가 플레이 전용 앱이 아니라 YAMAHA사의 하이브리드 믹서 전용 앱이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앱은 아이폰 앱 스토어에만 나와있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는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스마트 폰과 믹서를 연결할 전용 오디오 케이블입니다.
3.5 파이 스테레오 단자와 모노 단자를 가진 Y형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믹서 입력 채널에 여유가 있으면 아래 55형 단자 타입을 구입하면 되고,
없으면 RCA형 단자 타입으로 구입해 믹서에서 rec 단자들에 꽂으면 됩니다.
주의점은 아래와 같은 저가의 케이블은 노이즈가 발생해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제 앱스토어에서 MGP Editor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앱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받으셔서 설치 한 후 앱을 실행하시면 아래와 같은 첫 화면이 나옵니다.
그림에 표시 한 대로 두번째 모드를 누르셔야만 직관적인 Direct Player가 나옵니다.
다른 기능들은 동작하지 않으니 우리는 아래에 보이는 대로 잘 따라하시면 됩니다.
저 부분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가려있던 부분이 나타납니다.
Direct Play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으로 바뀝니다.
아무 노래도 지정이 안된 타일이 보입니다. 당황하지 말고 자세히 보시면 총 8개의 타일이 보입니다. 빈 타일을 누르면 곡을 지정해 넣을 수 있는데, 총 8곡을 지정해 8개의 타일에 배정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곡을 선택해 넣습니다. 각 타일별로 이렇게 각각 따로 곡을 선택해 넣을 수 있습니다.
계속 채워봅니다. 참 쉽쥬~? ^ ^
자, 이제 다 채웠으면 타일을 눌러봅니다.
아주 쉽죠? 다른 플레이어는 순서 대로 맞춰 틀어야 하거나, 리스트가 작아 실수를 할 여지가 많은데, 이 앱은 직관적 구조라 쉽게 음악을 틀어 줄 수 있습니다.
또 곡을 바꿀는 것도 쉽습니다.
어떻습니까? 실제 사용해 보니 너무 편리하죠?
한 십여 곡을 할 수 있었다면 뮤지컬에 쓰기에도 좋았을 텐데요.
YAMAHA 사의 MGP 믹서라면 화면에 나온 기능대로 Direct Play외에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아닌 경우는 Direct Play만을 쓰는 것으로 만족해야죠. ^ ^
아뭏튼 묵상음악이나 예배 중 기도 송을 틀어 주다가 실수하는 것에서 많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작은 교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글을 맺겠습니다.
늘 주님의 은혜가 가득한 예배가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 하이테크 예배 신학 연구소 소장 우한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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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사역자 교육 음향 점검/측정/조정/시공에 관련된 컨설팅/악기문의 등 010-6253-0415 director@ihtwt.org
하이테크 예배 신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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