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기획은 퍼포먼스가 아니다. 예배 기획은 교회를 재정의 한다. 1

작은 교회도 예배 기획을 해야 한다고 미디어와 예배 섹션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어떤 예배 기획을 해야 하느냐 라고 생각하면 방법론에 치우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배의 기획은 가장 기초가 되는 신학적인 관점을 모르면 본질을 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코너에서는 예배 기획의 기초가 되는 신학적 관점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I. 예배의 정체성을 세우자 예배 기획은 예배의 내용과... Continue Reading →

파워드 믹서에서 어떤 음향 시스템으로 바꿔야 하나요?

많은 교회에서 비용과 활용의 편리성 때문에 파워드 믹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그 한계를 느껴 좀 더 좋은 시스템으로 바꾸고자 할 때, 어떤 기준으로 살펴봐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저희 연구소의 장점

시공 후 예배 현장 교육과 조정 요즘 대부분의 시공사들은 교회 음향 시스템을 시공하고 나서 튜닝까지를 주중에 다 하고 마무리합니다. 그러다 보니 막상 주일 예배에서 음향을 운용할 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문제가 있기도 합니다. ● 평일에 맞춘 음향과 주일의 음향이 다르게 들려 조정이 필요하다. ● 생각지도 못한 하울링 문제가 나타난다. ● 사용법을 배우기는 했지만, 헷갈리고 잊어버려 운용에 어려움을... Continue Reading →

예배 프리젠테이션용 PC선택의 새 기준

영상 편집까지의 고성능 작업을 하지 않는 중소 교회에서 파워포인트를 보여주는 PC의 선택은 애매했습니다. 그런데 AMD 사에서 강력한 내장 그래픽을 가진 새로운 CPU를 출시했습니다. 이에대한 내용을 같이 알아봅시다.

찬양을 풍성하게 하는 음향과 악기의 세팅

예배에서 찬양과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큽니다. 그러나 찬양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은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배움이 없이 풍성함을 바라는 것은 감나무 아래에서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것과 같습니다. 이제 음향 기술적으로 어떻게 해야 좋은 지 알아보겠습니다.

현대 예배를 드리지만 변화를 보이지 못하는 이유

수 많은 교회에서 첨단 미디어 기기와 전자 악기를 동원한 현대 예배가 기획돠고 매 주 드려지고 있습니다. 그많큼 예배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예배를 위해 노력한 시간이 쌓였지만, 한국 교회의 현실은 더 어두워 지고 있습니다. 교인수가 줄고(특히 젊은 층), 사회에 지탄받는 일들이 일어나고, 예배에서 잘 못된 설교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그 문제에 대해 짧지만 같이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방송 간사와 봉사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방송 간사들과 봉사자들.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하는 말과 행동 때문에 이들의 고충을 크게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조금만 생각과 마음을 달리하면 이들도 보람과 은혜를 잃지 않고, 예배의 은혜도 같이 깊어진답니다.

7. 성육신적 미디어 사역을 위한 기준들

성육신적 관점에서 미디어 사역을 하려면 몇 가지 피하고 벗어나야 할 것들과 세워나가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현실에서 우리들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부분들이지만 간과하기 때문에 이러한 관점을 잘 세워가지 못합니다. 너무 여럽지 않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이니 잘 읽어보시고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와 교회 음향 엔지니어

교회에서 음향 엔지니어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고 봉사자를 세우든 담당 간사를 고용하게 되는 시점을 살펴보면, 예배 음향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거나, 찬양 사역에 관심이 많은 성도들이 움직이거나, 목회 방침의 변화로 찬양 팀(풀 밴드+다수의 보컬+통기타+리더)의 사역이 강화되는 때일 것입니다. 예배에서의 음향의 문제가 해결되고, 그 수준이 좋아져야하기 때문에 교회 음향 엔지니어의 중요한 업무를 두 가지로 풀어보면 하나는 설교자(담임 목사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음향(장비)의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것과 찬양 팀의 찬양 소리가 사역자와 회중과 음향 엔지니어 三者(삼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합의점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론 – 예배를 살리려면 구조 설계부터 제대로 해야 한다.

예배를 살려야 한다는 명제에 따라 한국 교회는 예배에 다양한 시도를 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 명제와 방법론에 앞서 우리가 세워야 할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마이크를 잘 고르려면

음향 시스템에서 소리의 첫 관문인 마이크는 그 중요성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원 소스가 좋을 수록 뒤에서 프로세싱의 질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수천가지의 마이크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서 어떤 마이크를 골라야 할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은 어떻게 해야 적합하고 좋은 마이크를 고를 수 있는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여전히 실용주의가 예배를 좌우하는가?

현재 우리의 예배는 어떤 모습인가요? 현대적 예배가 접목된 지 30년이 되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한국 교회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점입니다.

1.예배 신학의 고민을 통해 바른 예배를 세우기

바른 예배가 되려면 먼저 바른 교회론의 바탕 위에 예배 신학과 예배가 세워져야 합니다. 그 이유는 예배 신학이 교회론에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2.미디어는 중립적이지 않습니다

원래 미디어(media)란 말은 라틴어에서 온 영어 단어인 미디엄(medium)의 복수형입니다. 그래서 미디어는 ‘중간, ‘사이’를 의미하고 두 가지 사이를 이어주는 매개, 즉 매체를 의미합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미디어를 매개를 하는 도구로만 생각해 왔습니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미디어 이론가인 먀살 맥루한 교수는 미디어에 대해...

3.테크놀로지(Technology)는 문화가 되었다. 마케팅이 아니다

테크놀로지는 이제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15년 전만 해도 이런 테크놀로지가 접목된 예배는 특별한 것이었습니다. 예배도 동시대의 문화를 수용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동시대 사람들과 같이 호흡하고 있습니다.

4.미디어의 활용의 두 가지 방향

1. 산업화된 교회와 미디어 미디어가 활용된 예배가 본격적으로 만들어 진 것은 미국에서 찬양을 활용한 현대적 예배와 초대형 집회, 초대형 교회의 등장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방송 기술과 마케팅의 발달은 미국 자체가 가지는 광대한 지역과 다양한 인종과 민족을 같은 생각으로 아우르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게다가...

5.작은 교회도 예배 기획팀을 만들자

무엇을 위해 예배 기획팀을 만들 것인가? 멀티미디어 예배가 되면서 많은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대형교회에서는 예배 기획팀을 만들어 회의를 하고 큐시트를 만들어 예배의 시간대별 순서와 음향, 영상, 조명, 강단의 실시간 상황을 통제하여 예배의 순서와 내용, 그리고 시간을 정확하게 맞춰 나갑니다. 사실 이런 측면에서 예배가 기획되는 것은 상당히 불행한 일입니다.

워드프레스닷컴에서 제공하는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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