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예배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목회자와 봉사자들을 위해, 현재 한국 교회와 예배의 관점의 변화를 위해 레슬리 뉴비긴(1909~1998)의 신학을 소개합니다. 뉴비긴은 인도에서 선교사와 감독으로 일한 뒤 1974년 탈기독교 사회가 된 영국으로 돌아와, 서구 문화 안에서 복음이 어떻게 믿을 만한 것이 되는가를 물었습니다. 그의 대답은 회중이 복음의 해석학이라는 것입니다. 선교적 교회는 선교부서에 위임하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보내심 안에서 존재가 규정되는 공동체입니다. 글은 그의 생애와 핵심 주장을 정리하고, 예배는 파송으로 완성된다는 관점에서 예배 기획과 예배 미디어, 온라인 예배를 다시 묻습니다. 선교를 부서에 맡겨 온 익숙한 틀을 점검하는 질문도 함께 담았습니다.
현대 교회는 소비주의에 잠식 당하고 있다.
20세기 중반 이후 한국 교회의 맹신화에는 소비주의 신앙화가 아마 제일 큰 원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런 소비주의 맹신화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최근의 요소는 영상 예배와 QT라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 다 나름대로의 장점들이 있습니다. 제대로만 사용한다면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만, 프로그램화되고 교회 성장의 수단으로 급하게 적용되다보니, 신학적으로 신중하게 점검할 기회를 잃어버리고 부작용들이 나타났습니다. QT의... Continue Reading →
예배 기획은 퍼포먼스가 아니다. 예배 기획은 교회를 재정의 한다. 1
작은 교회도 예배 기획을 해야 한다고 미디어와 예배 섹션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어떤 예배 기획을 해야 하느냐 라고 생각하면 방법론에 치우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배의 기획은 가장 기초가 되는 신학적인 관점을 모르면 본질을 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코너에서는 예배 기획의 기초가 되는 신학적 관점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I. 예배의 정체성을 세우자 예배 기획은 예배의 내용과... Continue Reading →
교회론 – 예배를 살리려면 구조 설계부터 제대로 해야 한다.
예배를 살려야 한다는 명제에 따라 한국 교회는 예배에 다양한 시도를 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 명제와 방법론에 앞서 우리가 세워야 할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