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개척교회부터 중소 교회에 디지털 믹서를 설치하는 것이 일반화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모델의 제품들이 나오지만, 우리 교회에 어떤 디지털 믹서가 적합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참고가 될 수 있게 저희 연구소가 교회에 제안하고 실제 설비한 디지털 믹서를 중심으로 특징을 요약해 써 봤습니다. 기본 스펙은 제조사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브랜드 순서는 알파벳 순서입니다. 평가는 주관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제품을 고르실 때 가격만 보실 것이 아니라, 공간 음향 상태가 좋지 못하면 음질과 EQ 프로세싱이 좋은 것을 제일 우선으로 놓으셔 제대로 튜닝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그렇지 못한 디지털 믹서를 선택했다면 별도로 스커피 프로세서를 설치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그리고 찬양 팀의 비중이 높아도 기본 음질과 프로세싱 파워가 좋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음질과 프로세싱이 좋지 못하면 각각의 사운드와 믹싱된 사운드가 좋지 못합니다.
특히 일반 통드럼에 마이킹을 한다면 입력숫자도 충분해야 하고, PEQ, Gate. Comp 등 프로세서가 좋은 디지털 믹서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드럼 사운드 메이킹과 보컬 사운드 메이킹에서 정말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입력의 숫자만큼 출력의 숫자나 용도도 중요하니, 메인 스피커 출력, 모니터 스피커 출력, 딜레이 스피커 출력, 자모실/로비/식당 등의 출력, 요즘 중요한 인터넷 유튜브 라이브용 출력(오디오 인터페이스 기능) 등을 따져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찬양팀이 활성화되어 있고, 강단 쪽의 모니터링 상태가 좋지 못하다면 퍼스널 모니터 장비가 지원되는 제품을 고르셔야 합니다.
CQ시리즈는 물리적 페이더가 없는 디지털 믹서입니다.
아이패드 등으로 무선 컨트롤로 음향을 조정하는 컨셉입니다.
물론 화면이 있는 두 모델(CQ-12T, CQ-18T)은 화면 터치로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가 쉽게 믹서를 건드릴 위험이 있는 환경에서는 건드릴 것이 적거나 없는 디지털 믹서가 관리하기 좋을 것입니다. (이런 위험이 크다면 화면까지도 없는 CQ-22B가 더 좋을 것입니다.)
이런 종류의 디지털 믹서 중에는 최강의 초음질과 기능성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하울링(Feedback)을 제거하는 프로세서가 있어서 건축 음향이 좋지 못한 상가교회나 작은 교회에서 꼭 필요한 유용한 기능입니다.
따라서 음질이 좋아야 하고, 하울링도 효과적으로 제거해야 하는데 예산이 적을 경우 선택하시면 좋은 디지털 믹서입니다.
작은 교회, 교육부서, 찬양밴드 전용 등으로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CQ 12T
- 96kHz의 초고음질 초소형 디지털 믹서
- CQ 시리즈는 아무래도 밴드용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으나 교회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 12 In (10 Mic/Line + 1 Stereo) / 8 Out (6 Monitor + Main L, R)
- 편리하고 빠른 조작을 위한 7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 회전식 노브, 3개의 Soft Key, Dual Foot Switch, CQ-MixPad 제어 앱
- 입력 채널 레벨의 빠른 셋업을 위한 Gain Assistant (입력 Gain을 잘 못 맞추는 음향 초보자들을 위한 놀라운 기능으로 입력 레벨을 검출해 자동으로 최적의 Gain 레벨을 맞춰준다.)
- 하울링 제거를 위한 Feedback Assistant (매우 빠르게 검출해 제거한다.)
- 16×16 USB-B 오디오 인터페이스
- SD를 통한 16×16 멀티트랙 녹음/재생
- 전용 입력 채널을 통한 스테레오 USB 녹음/재생
- 전용 입력 채널을 통한 스테레오 Bluetooth 재생
- 2 FX 엔진 : FX가 내장된 96kHz FPGA 프로세서
- 회의, 팟캐스트, 토론을 위한 AMM 제공
- Smart-FX 엔진에는 리버브, 딜레이, 모듈레이션 등이 포함
- 작업을 단순화하기 위해 “helpers”를 사용하는 옵션
- 할당 가능한 헤드폰 출력
- 옵션 CQ-12T 랙마운트 키트를 통해 랙마운트 가능
- 물리적 페이더가 없어서 동시 페이더 작업을 빠르고 원활하게 하려면 태블릿 앱으로 해야 함.
- 음질 ★★★★★
- 사용성 ★★★★★
- 유연성(확장성) ★
- 적응습득도(높으면 좋고 쉬움)★★★★★










CQ 18T
- 96kHz의 초고음질 초소형 디지털 믹서
- 18 In (16 Mic/Line + 2 Stereo) / 8 Out (6 Monitor + Main L, R)
- 편리하고 빠른 조작을 위한 7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 3개의 커스텀 노브, 3개의 Soft Key, Dual Foot Switch, CQ-MixPad 제어 앱
- 입력 채널 레벨의 빠른 셋업을 위한 Gain Assistant (입력 Gain을 잘 못 맞추는 음향 초보자들을 위한 놀라운 기능으로 입력 레벨을 검출해 자동으로 최적의 Gain 레벨을 맞춰준다.)
- 하울링 제거를 위한 Feedback Assistant (매우 빠르게 검출해 제거한다.)
- 24×24 USB-B 오디오 인터페이스(48/96kHz)
- SD를 통한 24×24 멀티트랙 녹음/재생
- 전용 입력 채널을 통한 스테레오 USB 녹음/재생
- 전용 입력 채널을 통한 스테레오 Bluetooth 재생
- 4 FX 엔진 : FX가 내장된 96kHz FPGA 프로세서
- 회의, 팟캐스트, 토론을 위한 AMM 제공
- Smart-FX 엔진에는 리버브, 딜레이, 모듈레이션 등이 포함
- 작업을 단순화하기 위해 “helpers”를 사용하는 옵션
- 할당 가능한 2개의 헤드폰 출력
- 듀얼 밴드 WIFI 내장
- 옵션 CQ-12T 랙마운트 키트를 통해 랙마운트 가능
- 물리적 페이더가 없어서 동시 페이더 작업을 빠르고 원활하게 하려면 태블릿 앱으로 해야 함.
- 음질 ★★★★★
- 사용성 ★★★★★
- 유연성(확장성) ★
- 적응습득도(높으면 좋고 쉬움)★★★★★
CQ 22B
- 물리적인 화면이 없음
- 96kHz의 초고음질 초소형 디지털 믹서
- 20 In (16 Mic/Line + 2 Stereo) / 8 Out (6 Monitor + Main L, R) / Alt Out A & B
- 편리하고 빠른 조작을 위한 7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 3개의 커스텀 노브, 3개의 Soft Key, Dual Foot Switch, CQ-MixPad 제어 앱
- 입력 채널 레벨의 빠른 셋업을 위한 Gain Assistant (입력 Gain을 잘 못 맞추는 음향 초보자들을 위한 놀라운 기능으로 입력 레벨을 검출해 자동으로 최적의 Gain 레벨을 맞춰준다.)
- 하울링 제거를 위한 Feedback Assistant (매우 빠르게 검출해 제거한다.)
- 24×24 USB-B 오디오 인터페이스(48kHz) , 96kHz 경우 16×16
- SD를 통한 24×24 멀티트랙 녹음/재생
- 전용 입력 채널을 통한 스테레오 USB 녹음/재생
- 전용 입력 채널을 통한 스테레오 Bluetooth 재생
- 4 FX 엔진 : FX가 내장된 96kHz FPGA 프로세서
- 회의, 팟캐스트, 토론을 위한 AMM 제공
- Smart-FX 엔진에는 리버브, 딜레이, 모듈레이션 등이 포함
- 작업을 단순화하기 위해 “helpers”를 사용하는 옵션
- 할당 가능한 헤드폰 출력
- 듀얼 밴드 WIFI 내장
- 옵션 CQ-12T 랙마운트 키트를 통해 랙마운트 가능
- 화면과 물리적 페이더가 없어서 작업을 빠르고 원활하게 하려면 태블릿 앱으로 해야 함.
- 음질 ★★★★★
- 사용성 ★★★★★
- 유연성(확장성) ★
- 적응습득도(높으면 좋고 쉬움)★★★★★
QU 5,6,7/5D,6D,7D
소형급 디지털 믹서 라인 업 중 가장 압도적으로 음질이 좋은 디지털 믹서입니다.
이전 QU 시리즈에서는 채널 확장성이 없었으나, 그 부분을 보강하고(Allen & Heath 자체 포맷인 S-Lnk와 타사 공용 포맷인 Dante 지원 모델인 D 시리즈가 있습니다.), 원래 좋았던 음질을 최상급까지 끌어올린 신모델입니다.
그리고 출력단 마다 하울링 제거용 프로세서를 완비했을 뿐만 아니라, 프로세서가 16개까지 하울링을 제거할 만큼 능력이 탁월합니다.

- 96 kHz FPGA 기반 XCVI 코어 탑재 – 내부 프로세싱이 한층 강화, 동급을 뛰어넘는 최강의 음질
고성능 마이크 프리앰프 및 96 kHz AD/DA 컨버터 탑재. - Gain Assistant 및 Feedback Assistant 탑재 (설정 및 사운드체크 보조)
- DEEP Processing 준비 완료 – 최상위 기종인 dLive 시리즈의 플러그-인 및 프리앰프/컴프레서 에뮬레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향후 펌웨어로 지원
- 입력: 32 Mono/Linkable + 3 Stereo 채널 믹싱
- 믹스: 12 믹스 버스(6 Mono/Linkable + 6 Stereo) + LR 출력
- 매트릭스: 4개의 Mono/Linkable 매트릭스
- FX 엔진: 6 Stereo FX 엔진 + 전용 리턴 존재.
- 모델 및 크기 구성
- 세 가지 프레임 크기: Qu-5 / Qu-6 / Qu-7 (각각 Dante 버전 존재: Qu-5D, Qu-6D, Qu-7D)
- 예시 사양: Qu-5 / Qu-5D: 입력 16 프리앰프, 출력 12라인, 17모터페이더.
Qu-6 / Qu-6D: 입력 24 프리앰프, 출력 16라인, 25모터페이더.
Qu-7 / Qu-7D: 입력 32 프리앰프, 출력 20라인, 33모터페이더. - Dante 인터페이스 선택 가능 (“D” 버전): Dante 16×16 @ 48/96 kHz 지원
- 사용자 인터페이스 & 워크플로우 향상
터치스크린 개선 + 각 채널에 디스플레이 및 크로마틱 메터 탑재.
4개의 사용자 지정 페이더 레이어 + SoftKeys 확장.
경로 라우팅 유연성 증가 (기존 1:1 패치 외 옵션) - 녹음/재생 & I/O 확장성
USB-C 통해 32×32 오디오 인터페이스 지원.
SD 카드를 통한 멀티트랙 녹음 가능.
SLink 포트 탑재 → Everything I/O 익스팬더와 128×128 채널까지 연동 가능. - 음질 ★★★★★
- 사용성 ★★★★★
- 유연성(확장성) ★★★★★
- 적응습득도(높으면 좋고 쉬움)★★★★★
SQ5/6/7

- 소리가 맑고 깨끗하며 파워풀하기까지 하다.(최상위 기종인 D-Live의 엔진을 사용, 96kHz 프로세싱의 최상의 음질)
- 프리 앰프, 프로세서가 동급에서 뛰어나다.
- 엄청난 채널 확장성을 가진다. 제일 작은 SQ5라도 옵션으로 스테이지 박스를 확장하게 되면 48채널까지 입력을 받는다. (AB168, AR2412, AR84, DX168 등 다양한 스테이지 박스와 연결)
- 최상위 기종인 D-Live의 스테이지 박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호환성이 좋다.
- Aux와 Group의 자유롭고 유연한 출력배분
- 원하는 기능을 배정할 수 있는 Softkey가 외부 패널에 상당히 많이 있어서 다양한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이벤트, 뮤지컬 등 다수의 Scene과 펑션을 한 번에 조정해야 하는 상황에 매우 편리하다.)
- 자사의 ME-500, ME-1 등의 퍼스널 믹서를 사용하면 동급 최고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능이 충실하고(PC를 통한 유튜브 송출 음향에 좋다.) 멀티 트랙도 전송된다.
- 중급자용이다.
- 음질 ★★★★★
- 사용성 ★★★★☆
- 유연성(확장성) ★★★★★
- 적응습득도(높으면 좋고 쉬움)★★★★

DM20


Digilive16

- 중국의 음향 그룹으로 영국의 하이엔드 뮤지컬 전용 믹서 회사인 CADAC 사를 인수하고 그 엔지니어들이 설계한 음향업계에 첫번째 엔트리급 디지털 믹서 (Studiomaster도 인수해서 설계가 같은 디지털 믹서가 각각의 회사에서 각각 외형만 다른 모델로 나오게 됨.)
- 가성비가 좋은 엔트리 디지털 믹서로 그간 추천이 되었으나 Allen Heath CQ 시리즈와 YAMAHA의 DM3가 나오면서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 (새로운 이 두 시리즈들이 공급이 아직 원활하지 않은데, 공급이 원활해지면 입지가 거의 없어질 듯하다.)
- 저렴하고 작다고 무시할 수 없는 기본기를 가지고 있다.
- 엔트리 급이라 프리 앰프와 프로세서의 성능이 많이 아쉽다.
-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패드용 앱이 제공된다.
- Wifi 동글 기본 제공/데이터 백업 및 녹음용 USB 단자 도 있음.
- Gain 조정이 아날로그라 조정 값이 저장이 안되고 물리적으로 누가 건드릴 수 있다.
-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능이 없어 USB로 PC와 연결이 안됨. (유튜브 송출로는 부적합.)
- 녹음용 멀티트랙으로 사운드를 보낼 수 없다.
- 전용 랙마운트 옵션으로 제공
- 음질 ★★
- 사용성 ★★★★★
- 유연성(확장성) ★
- 적응습득도(높으면 좋고 쉬움)★★★★★


XR12, 16, 18
- 마이더스가 설계한 엔트리급 디지털 믹서이다.
- Wifi 모듈 기본 내장/USB 스테레오 레코더 내장.
- 세부적인 기능에는 제한이 있다.
- 엔트리 급이라 프리 앰프와 프로세서의 성능이 많이 아쉽다.
- 다른 디지털 믹서보다 PEQ 조작 시 많이 먹여야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그만큼 조정의 폭에 제약이 있다. 그 때문에 공간 음향이 좋지 못한 대부분의 작은 교회에서 최적화된 사운드 튜닝을 하기 어렵다.)
- 컨트롤을 위해 반드시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패드가 필요하다.
- 음질 ★(12, 16), ★★(18)
- 사용성 ★★★
- 유연성(확장성) ★
- 적응습득도(높으면 좋고 쉬움)★★★★

WING
베링거사는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 냅니다.
특히 전작인 X32의 흥행은 대단했고, 교회에서도 많이 설치되었습니다.
역시 다양한 기능이 많이 들어간 장점을 가지나, 그 때문에 기술적인 습득은 디지털 믹서에 대한 이해와 활용에 어느 정도 실력이 있어야 제대로 다룰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가격적 문턱은 낮으나, 실제 운용 기술적인 문턱은 높습니다.
그래서 최소 X32나 M32 모델을 어느정도 다룰 줄 알아야 Wing을 배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질은 연결해 사용할 Stage IO Box의 품질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렴한 S16같은 제품으로는 음질이 많이 아쉽게 됩니다.
그래서 MIDAS사의 DL 시리즈 제품을 써야 급에 맞는 음질을 들려줄 수 있습니다.
- 48 스테레오 채널(다만 “입력 처리 채널”은 40 스테레오 + 8 스테레오 AUX로 나뉘어 있음) 으로 꽤 넉넉하게 설계
- 버스(Bus) 수: 28 스테레오 버스 → 16 스테레오 AUX 버스 + 8 스테레오 매트릭스 + 4 스테레오 메인 버스
- 모터라이즈드 페이더 24개, 10인치 터치스크린 + 회전형 노브 +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제어부
- 마이크 프리앰프로 MIDAS PRO 설계가 8개 내장, A/D 및 D/A 변환도 고급
- I/O, 확장성 면에서도 강력: AES50 포트 3개로 원격 I/O 연결 가능, USB 48in/48out 오디오 인터페이스 내장, SD 카드 라이브 레코딩 기능 탑재
- 내부 프로세싱: 40-bit 부동소수점 처리, 1 ms 라운드트립 레이턴시 등 지연 최소화 설계
- 소스 중심 워크플로우: 기존 믹서들이 “채널 중심(Input → Channel → Bus)” 방식이라면, WING은 “Source(소스) → 채널→ 라우팅”이라는 흐름
- 풍부한 효과 및 플러그-인 음색: 각 채널마다 EQ/컴프레서 등 기본 처리 가능, 스탠다드 FX + 프리미엄 FX 엔진이 탑재
- 레코딩 & DAW 연결: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48-채널 PC/DAW 연결, SD 카드로 최대 64채널 녹음도 가능
- 확장성 높은 네트워킹: StageCONNECT 등 저지연 모니터링/입출력 확장 포트 마련. 여러 대의 WING 혹은 다른 장비와 네트워크 구성 가능
- 음질 ★★★★☆(DL 시리즈 IO Box를 사용해야 음질이 좋음)
- 사용성 ★★★
- 유연성(확장성) ★★★★★
- 적응습득도(높으면 좋고 쉬움)★★

WING Compct
- 48 스테레오 채널(다만 “입력 처리 채널”은 40 스테레오 + 8 스테레오 AUX로 나뉘어 있음) 으로 꽤 넉넉하게 설계
- 버스(Bus) 수: 28 스테레오 버스 → 16 스테레오 AUX 버스 + 8 스테레오 매트릭스 + 4 스테레오 메인 버스
- 24개의 MIDAS PRO 마이크 프리앰프 탑재 — 아날로그 입력 품질이 꽤 높음
- 8개의 XLR 아날로그 출력
- 모터라이즈드 페이더 13개, 10.1인치 멀티 터치스크린 + 회전형 노브
- I확장성 우수: 3개의 AES50 포트로 외부 스테이지박스/디지털 I/O 연결 가능, 추가로 AoIP (예: Dante, Waves SoundGrid) 모듈 확장 슬롯도 있음.
- 내부 프로세싱: 40-bit 부동소수점 처리, 1 ms 라운드트립 레이턴시 등 지연 최소화 설계
- 소스 중심 워크플로우: 기존 믹서들이 “채널 중심(Input → Channel → Bus)” 방식이라면, WING은 “Source(소스) → 채널→ 라우팅”이라는 흐름
- 풍부한 효과 및 플러그-인 음색: 각 채널마다 EQ/컴프레서 등 기본 처리 가능, 스탠다드 FX + 프리미엄 FX 엔진이 탑재
- 레코딩 & DAW 연결: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48-채널 PC/DAW 연결, SD 카드로 최대 64채널 녹음도 가능
SD 카드 듀얼 레코더/플레이어: 라이브 녹음이나 백업 트랙 재생 등에 활용 가능 - 확장성 높은 네트워킹 기능: 단일 XLR 케이블로 최대 32채널 입출력 가능한 StageCONNECT 인터페이스와 3개 AES50 포트를 탑재해 주변 I/O 박스, 모니터 시스템, 스테이지박스 등과의 저지연 연동이 가능
- 음질 ★★★★☆(DL 시리즈 IO Box를 사용해야 음질이 좋음)
- 사용성 ★★★
- 유연성(확장성) ★★★★★
- 적응습득도(높으면 좋고 쉬움)★★
M32

- 마이더스 특유의 고음질을 구현한 디지털 믹서이다.
- 같은 뮤직그룹 산하 회사인 베링거 X32와 똑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음질은 X32가 따라가지 못한다.)
- 다양한 기능이 집약되어있고, 아주 세부적인 기능 설정까지 할 수 있다.
- 유저 인터페이스 구조가 어려워 초보자가 배우기에는 매우 어렵다.
- 다른 디지털 믹서보다 PEQ 조작 시 많이 먹여야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그만큼 조정의 폭에 제약이 있다.)
- 디스플레이가 작고 글자가 작아 불편하다. (터치 스크린이 아니라 조작의 편의성이 떨어지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 음질 ★★★★ (X32는 ★★★)
- 사용성 ★★★★☆
- 유연성(확장성) ★★★★☆
- 적응습득도(높으면 좋고 쉬움)★★
TouchMix 8/16

- 앙증맞고 작은 사이즈에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포터블용의 폼 가방을 기본 제공한다.)
- 물리적인 페이더가 없으나 터치 스크린과 앱으로 컨트롤한다.(실제 운용 시 불편한 점은 거의 없었다.)
- 위와 같은 특징으로 처음 다루는 초보자에게 거부감이 없다.
- 하울링을 12개까지 추출해 제거할 수 있는 Feedback 제거기가 내장되어 있다.(Notch Filter가 세밀하게 1Hz 단위로 조정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상당히 편리하고 좋다.)
- 소형 믹서에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되어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Full 입력에 그 기능들을 운용하기에 엔진이 약해 Scene이 넘어가는 시간이 2~3초 정도 걸린다.
- Gain 조정이 아날로그라 조정 값이 저장이 안되고 물리적으로 누가 건드릴 수 있다.
- Wifi 동글 기본 제공/녹음용 USB 단자 도 있음
- 음질 ★★★★
- 사용성 ★★★★
- 유연성(확장성) ★
- 적응습득도(높으면 좋고 쉬움)★★★★★


DM3, DM3 Standard
- 소형 디지털 믹서의 새로운 최강자
- 저명한 엔지니어와 주요 제조사와 협업해 만든 프로페셔널 사운드와 빠른 셋업을 위한 QuickPro Presets
- Dante가 제공되는 DM3와 제공이 안되는 기본 모델인 DM3 Standard 두가지 모델이 있음.
- Tio1608-D I/O Rack를 완벽하게 호환 (스테이지 박스를 사용하려면 Dante 모델인 DM3을 선택해야 함)
- 한글 지원
- 16 모노 + 1 스테레오 + 2 FX return 입력 믹싱 채널
- 1 스테레오, 6 믹스, 2 FX, 2 Matrix 버스
- 16 Mic/Line (12 XLR + 4 XLR/TRS Phones Combo) 입력 및 8 (XLR) 출력
- 16 입력 및 16 출력 Dante
- 18 입력 및 18 출력 USB
- 초고음질의 48kHz/96kHz 샘플링
- 상황에 알맞은 Scene Presets 제공
- 뮤직 프로덕션을 간소화하는 DAW Remote
- 부팅 시간이 긴 편이다. (40여초)
- PEQ의 프로세싱 파워가 아쉽다. (과하게 조정을 해야 표시가 난다.)
- 음질 ★★★★★
- 사용성 ★★★★★
- 유연성(확장성) ★★(Dante 모델에 한함.)
- 적응습득도(높으면 좋고 쉬움)★★★★★
TF 5/6/7
- 새로운 클래스의 프리 앰프로 예전의 깨끗하기만 한 야마하 사운드에서 파워풀한 사운드로 환골탈태
- 초보자가 쉽게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친 사용자 위주의 기능 개발
- 깔끔하고 뛰어난 디자인
- 공간 음향 상태가 나쁜 곳에서는 사운드를 깨끗하게 빼지 못하고 톤 조정이 어려움
- 새 제품에서 Pre-amp 불량인 경우도 있어 주의를 요망
- 페이더 초기 불량이 잦음.
- 내구성이 약한 편
- 부팅 시간이 다소 길다.
- Dante Network 설정이 꽤나 복잡해 전문가도 초기 설정이 어려움. 이는 처음 제품 설계 때 Dante에 대한 부분이 없다가 나중에 추가되어서 그런 것으로 보임.(야마하 뮤직 코리아 담당자의 도움이 필요)
- 음질 ★★☆
- 사용성 ★★★★★
- 유연성(확장성) ★★★★
- 적응습득도(높으면 좋고 쉬움)★★★★★


SI Impact
- 40 개의 DSP 입력 채널 (32 개의 모노 입력 및 4 개의 스테레오 채널 / 리턴)
- 최대 80 개 채널 혼합(32 개의 마이크 입력) – 동급 최대의 확장성
- 31 출력 버스 (전체 DSP 처리 및 GEQ 포함)
- 방송용 콘솔 명가 Studer 프리의 뛰어난 음질
- 입출력 페이더 스트립에 용도에 따른 LED 조명 색이 달라 페이더 파악이 용이
- 내장 프로세서에 프리셋 라이브러리가 전혀 없어 전문가만이 세팅 가능
- 음향전문가가 아니라면 개별적으로 사서 세팅하기는 무리
- 작은 콘솔로 스테이지 박스로 대형 입력이 가능한 압도적 확장성의 콘솔
- 음질 ★★★★★
- 사용성 ★★★
- 유연성(확장성) ★★★★★
- 적응습득도(높으면 좋고 쉬움)★
BEST of BEST
50석 이하 교회 추천 : Allen & Heath CQ12T
100석 이하 교회 추천 : Allen & Heath CQ18T, YAMAHA DM3 Standard
100~300석 이하 추천 : Allen & Heath QU Series, Behringer WING Compact(Behringer X32를 이미 써 본 경우 추천)
300~700석 이하 추천 : Allen & Heath SQ Series(재정이 모자라면 Allen & Heath QU Series 추천), Behringer WING (Behringer X32나 MIDAS M32를 이미 써 본 경우 추천)
디지털 믹서의 특징을 봤으니 우리 교회에 사서 사용하면 되겠다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디지털 믹서는 마이크와는 달리 인터넷으로 싸게 사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전혀 아닙니다.
디지털 믹서를 설치할 때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세팅과 튜닝, 그리고 교육입니다.
디지털 믹서는 아날로그 믹서와는 달리 각종 프로세서와 고도의 기능들이 통합되어 있어서 세팅이 많고 복잡하고, 음향에 대한 이론을 충실히 잘 아는 실력이 되어야 세팅이 가능합니다.
또한 세팅만 해서 해결되는 부분이 아니라 음향 튜닝도 같이 해야 비싼 디지털 믹서의 제대로 된 성능이 발휘가 됩니다.
그리고 운영을 할 실력이 없다면 제대로 안 된 세팅과 튜닝 환경에서 음향 문제가 쉽게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따라서 디지털 믹서 도입을 고려하는 교회에서는 제품 가격 외에 세팅과 튜닝, 교육 비용을 책정하셔야 도입에 성공을 하게 됩니다.
인터넷에서 싸게 사도 그 업체에서 세팅, 튜닝, 교육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구입을 고려하시거나, 구입하고 나서 이후에 발생하는 현실과 문제에 어려워하시기 전에 저희 연구소에 문의를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하이테크 예배 신학 연구소 소장 우한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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